2026년 43회 유럽 문화유산의 날 주제는 '위기에 처한 문화유산(patrimoine en danger)'이다. 유럽 문화유산의 날에는 평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역사적인 유적지, 건축물을 만나볼 수 있다. 2026년 9월 19일 토요일부터 9월 20일 일요일까지 프랑스 전역에서 특별 개장, 가이드 투어, 그리고 행사를 맞이해 준비된 특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9월 셋째 주 주말은 프랑스와 유럽 전역이 문화유산을 기념하는 날이다. 유럽 문화유산의 날에는 가이드 투어, 평소 일반 관객들에게 문을 열지 않았던 곳의 특별 개장 등 이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건축물과 예술, 오랜 전통 지식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여러 역사적 건축물의 내부를 들여다볼 기회인 올해 유럽 문화유산의 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자.
2025년 돌아보기 : 프랑스 건축 유산 (Patrimoine architectural)
2024년 유럽 문화유산의 날이 교통수단을 주제로 진행된 데 이어, 2025년 제42회 행사에서는 ‘건축 유산(Patrimoine architectural)’을 주제로 행사 기간 동안 프랑스 전역에서는 평소 공개되지 않는 유적, 성곽, 종교 건축물, 산업 유산 등 1만여 곳이 넘는 문화유산 장소가 무료 또는 특별 행사로 개방되었다. 특히 파리에서는 방문객들이 역사적 건물과 장소들을 자유롭게 방문하며 도시의 다채로운 건축적 유산을 경험할 수 있었다.
건축 유산 테마 아래 아미앵(Amiens), 파리(Paris), 마르세유(Marseille) 등 주요 도시의 역사적 기차역과 철도 시설들도 특별 개방 및 탐방 프로그램으로 소개되었다. 또한 건축적 가치가 높은 공공·사적 건물과 도심 공간을 중심으로 한 가이드 투어, 특별 전시, 현장 방문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가족과 학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즐거운 탐방 프로그램
작년에는 행사 전날인 9월 18일 금요일에 학생들을 위한 ‘눈을 떠요! (Levez les yeux !)’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문화부와 교육·청소년·스포츠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교사들의 안내 아래 학생들이 주변의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고성, 박물관, 극장, 정원, 고고학 유적지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며, 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문화유산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 색다른 시각으로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놀이 요소가 더해진 워크숍, 가이드 투어, 보물찾기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흥미롭게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다.
다가오는 2026년 유럽 문화유산의 날에서는 '위기에 처한 문화유산'을 주제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자.

By France.fr 프랑스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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