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예술은 공존할 수 없다고 누가 말했던가? 리옹의 축구 구장 그루파마 스타디움(Groupama Stadium) 안에 개장한 오프사이드 갤러리(Offside Gallery)는 두 분야가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오프사이드 갤러리는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과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어반 아트 갤러리다. 경기장임과 동시에 갤러리이기도 한 이곳의 도슨트 투어는 이제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 Groupama Stadium/Stéphane Guio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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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내벽부터 입구까지 펼쳐지는 스트리트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