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의 쇼핑은 프랑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기념품은 두고두고 여행의 순간을 떠올리게 만들며, 여행의 설렘을 선물하는 기쁨을 느끼게 한다. 한국 여행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인기 기념품 16가지를 식품, 패션·잡화, 식기, 약국 화장품 순으로 소개한다.
보르디에 버터

전 세계 사람들이 열광하는 보르디에 버터(Beurre Bordier)는 프랑스의 최고급 수제 버터로 유명하다. 버터 장인이 전통 방식인 손으로 직접 반죽해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며, 깊고 풍부한 맛으로 셰프와 미식가에게 사랑받는다. 트러플 맛, 레몬 올리브 맛, 명이나물 캄폿후추 맛 등 종류가 많으니 다양한 맛을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오직 프랑스 내에서만 생산, 유통되기 때문에 기념품으로 인기가 많다. 구입 시 1유로를 추가로 지불하면 진공포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르디에 버터의 풍미를 한국에서도 즐겨보자.
📍 구입 장소
-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40 Bd Haussmann, 75009 Paris
- 봉마르셰 백화점 식품관: 24 Rue de Sèvres, 75007 Paris
✅ 유의 사항
보르디에 버터는 검역 대상이기 때문에 한국 입국 시 축산 가공식품 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5kg 이하만 반입 가능하다.
메종 브레몽 1830: 발사믹 식초, 올리브 오일, 소금류

메종 브레몽 1830(Maison Brémond 1830)은 남프랑스 엑상프로방스 지역에서 브레몽 가문이 설립한 고급 식료품점이다. 파리에도 매장이 위치하고 있어 여행 중 들르기 좋다. 발사믹 식초 30년산, 카마그 소금과 프로방스 스타일 허브 소금, 올리브 오일 패키지 등이 기념품으로 인기가 많다. 매장에서 제품을 취향대로 골라 선물세트를 만들 수도 있다.
📍 구입 장소
- 메종 브레몽 1830: 8 Cr du Commerce Saint-André, 75006 Paris
아티장 드 라 트뤼프: 트러플 소금, 트러플 오일

다양한 식재료와 미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주목할 만한 내용이다. 아티장 드 라 트뤼프(Artisan de la Truffe)는 파리에 기반을 두고 있는 고급 트러플 전문 브랜드이다. 트러플의 향미를 가득 담은 트러플 소금과 트러플 오일을 구입할 수 있다.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되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아티장 드 라 트뤼프 트러플의 정수를 맛보고 싶다면, 마레지구와 몽마르뜨에 위치한 트러플 레스토랑을 방문해봐도 좋다.
📍 구입 장소
-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40 Bd Haussmann, 75009 Paris
- 봉마르셰 백화점 식품관: 24 Rue de Sèvres, 75007 Paris
- 모노프리(Monoprix) 일부 지점
📍 레스토랑 위치
- 마레지구 지점: 19 Rue Rambuteau, 75004 Paris
- 몽마르뜨 지점: 19 R. des Martyrs, 75009 Paris

LV Dream: 루이비통 초콜릿

LV Dream의 루이비통 초콜릿은 특별한 사람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제격이다. 루이비통을 상징하는 선명한 오렌지 컬러의 상자로 포장되어 있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다. 전시 공간과 매장, 카페가 함께 구성된 LV Dream에서 구매 가능하며, 사마리텐 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해 쇼핑 동선에 포함시켜도 좋다. 루이비통 초콜릿은 브랜드 감성과 여행의 추억을 동시에 선물하는 기념품이다.
📍 구입 장소
- LV Dream: 2 Bis Rue du Pont Neuf, 75001 Paris
하리보 푸딩 맛 젤리

프랑스에서만 맛볼 수 잇는 이색 젤리가 있다. 바로 하리보 푸딩 맛 젤리. 하리보에서 프랑스 한정판으로 출시된 젤리이다. 커스터드 크림 향에 마시멜로와 캐러멜 맛이 더해져 달달한 푸딩향이 감돈다. 가격은 2.5유로로 지인들에게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기념품 중 하나다. 하리보 푸딩 맛 젤리를 판매하고 있는 가게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에펠탑 주변의 대표적인 한 곳을 소개한다.
📍 구입 장소
- 프랑프리(franprix) 마트: 63 Av. de la Motte-Picquet, 75015 Paris
리츠 파리 호텔 곰돌이 키링

파리의 명문 호텔 리츠 파리(Ritz Paris)는 코코 샤넬이 생을 마감할 때까지 살았던 곳이자, 헤밍 웨이가 즐겨찾은 호텔로 알려져 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리츠 파리에는 귀여운 마스코트가 있다. 바로 벨보이, 셰프 복장을 한 곰돌이와 로브를 입은 곰돌이 키링이다. 깜찍한 생김새에 인기가 많으며, 가방에 달고 다니기 최적인 키링이다. 가격은 하나에 45유로이다.
📍 구입 장소
- 리츠 파리: 15 Pl. Vendôme, 75001 Paris
아틀리에 슈 블랭킷, 턱받이

아틀리에 슈(Atelier Choux)는 파리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베이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프랑스 특유의 감성을 담은 일러스트와 섬세한 디자인 감각을 선보인다. 특히 블랭킷(Carré)과 턱받이(Satin Bib)는 부드러운 감촉과 유기농 소재로 신생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프랑스 현지에서는 물론 한국에서도 임신·출산 선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파리에서 직접 구입하는 아틀리에 슈 블랭킷은 실용성과 세련미를 모두 갖춘 기념품으로, 의미 있는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지다.
📍 구입 장소
- 아틀리에 슈: 3 Rue Hautefeuille, 75006 Paris
스투시 파리 로고 티

파리 마레지구에는 스트릿 브랜드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스투시(Stüssy) 매장이 위치해있다. 스투시 파리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 있다. 바로 Paris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이다. 스투시 파리 로고 제품은 진열되어 있지 않아 착용이나 구매를 원할 시 직원에게 요청해야 한다. 참고로 한국인 직원은 주로 오전에 상주해있다. 파리 한정 및 챕터 제품들은 한국 판매가보다 저렴하여 매장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해야 구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 구입 장소
- 스투시 파리: 44 Rue du Temple, 75004 Paris
✅ 유의 사항
파리 스투시는 택스리펀이 불가하니 참고하자.
센 강변 부키니스트: 포스터, 엽서

루브르 박물관과 노트르담 대성당을 잇는 센 강변에는 파리만의 독특한 문화가 있다. 바로 부키니스트(Bouquiniste)라고 불리는 초록색 상자로 된 노점상이다. 파리의 문학적 전통과 예술적 감성을 상징하는 존재로, 1992년에는 센 강변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부키니스트에서는 고서적, 엽서, 그림, 뱃지 등 다양한 물건들을 찾을 수 있다. 보물을 찾듯 마음에 드는 추억을 골라 한국으로 가져가보는 것도 좋다.
📍 구입 장소
- 파리 우안: 퐁 마리(Le Pont Marie) ~ 루브르 강변로(le quai du Louvre) 사이 구간
- 파리 좌안: 투르넬 강변로(Le quai de la Tournelle) ~ 볼테르 거리(le quai Voltiare) 사이 구간
마랑 몽타구: 식기류

마랑 몽타구(Marin Montagut)는 파리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로 파리의 거리와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식기류 등을 제작한다. 매장에 가면 파리 일러스트가 그려진 접시와 컵뿐만 아니라 수공예 유리제품, 벽걸이 장식, 일러스트 도자기, 파리 지도가 그려진 스카프와 쿠션 등 다양한 제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파리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기념품으로 장만해두거나 지인 선물용으로도 최적이다.
📍 구입 장소
- 마랑 몽타구: 48 Rue Madame, 75006 Paris
지앙 도자기 접시

지앙(Gien)은 1821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전통 파이앙스 도자기 브랜드이다. 수공예 방식으로 우아한 디자인의 고급 테이블 웨어를 제작한다. 프랑스 예술의 정수를 담고 있어 전 세계 수집가들과 미식가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이다. 파리의 유명 관광지가 그려진 지앙 파리 컬렉션은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식품관(Le Gourmet) 2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는 매장은 퐁데자르, 마들렌역 근처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프랑스의 헤리티지를 담은 접시를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 구입 장소
-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식품관 2층: 40 Bd Haussmann, 75009 Paris
- Faïencerie de Gien(퐁데자르 근처): 13 Rue Jacob, 75006 Paris
- Faïencerie de Gien(마들렌 역 근처): 18 Rue de l'Arcade, 75008 Paris

푸조 소금·후추 그라인더

푸조(PEUGEOT)는 프랑스의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이자, 세계적인 소금·후추 그라인더 브랜드이기도 하다. 정밀한 세라믹·금속 그라인딩 메커니즘으로 입자 조절이 세밀하고 내구성이 강하다. 특히 푸조의 후추 그라인더는 셰프들 사이에서 '평생 쓰는 후추 그라인더'로 통용되며, 프랑스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신혼부부를 위한 기념품으로 많이 구매하는 편이다.
📍 구입 장소
- BHV Marais 백화점: 52 Rue de Rivoli, 75004 Paris
-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식품관(Le Goumet) 2층: 40 Bd Haussmann, 75009 Paris
보토 치약

보토(BOTOT) 치약은 직장 동료 선물용으로 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보토는 프랑스 국왕 루이 15세 시기부터 사용된 유서 깊은 치약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향과 클래식한 감성이 더해진 프리미엄 구강 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한국 판매가에 비해 2-3배 가량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며, 약국에서는 1+1 세일을 자주 하기 때문에 약 4배까지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 구입 장소
- 약국
- 까르푸(Carrefour)
피토시안 두피 세럼

헤어 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헤어 제품으로 유명한 브랜드 피토(PHYTO)의 두피 세럼을 눈여겨 보자. 피토시안(PHYTOCYANE) 세럼은 여성/남성 탈모 및 두피 케어용 세럼으로, 모근 강화와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다. 한국 판매가와 2배 가량 차이나기 때문에 프랑스에서 꼭 쟁여가야 하는 아이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 구입 장소
- 약국
필로르가 앰플 NCEF-Shot

필로르가(FILORGA) NCEF-Shot은 피부 상태를 빠르게 개선하는 10일 집중 앰플이다. 비타민, 아미노산, 히알루론산 등 50가지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탄력과 광채, 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건조한 기내 혹은 시차로 인해 푸석해진 피부를 생기를 가져다 줄 수 있다.
📍 구입 장소
- 약국
스킨수티컬즈 CE 페룰릭

스킨수티컬즈(Skin Ceuticals)는 피부과 전문 브랜드이다. 항산화 및 노화 예방에 효과적인 CE 페룰릭 제품이 특히 유명한 스킨케어 제품이다. 비타민 C·E와 페룰릭산을 조합한 항산화 세럼으로 한국에서도 이미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다. 파리의 약국에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 구입 장소
- 약국

By France.fr 프랑스 관광청
France.fr 편집팀은 최신 트렌드와 여행 소식을 바탕으로 프랑스 곳곳의 숨은 매력을 소개합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정보를 통해 프랑스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해주는 여행 길잡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