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장 프랑수아 마랭(Jean-François Marin)은 왈리스-푸투나 제도의 어떤 매력에 빠졌을까? 바로 멀리 떨어진 지역적 위치와 잘 보존된 자연환경이다. 왈리스-푸투나 제도를 여행하면 마치 로빈슨 크루소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꽃, 과일, 낚시에서 돌아오는 어부들 등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주민들은 나무를 심고 농작물을 가꾸며 자급자족 생활을 하고 있다.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전통 생활 방식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기도 하다...
섬 곳곳에서 풍기는 꽃 향기
섬 곳곳에서 티아라 꽃의 은은한 향기가 풍긴다. 주민들은 일상 생활에서 꽃과 천을 섞어서 정성스럽게 목걸이를 만든다. 이렇게 만든 꽃 목걸이를 선물하거나 직접 착용한다. 내 방에도 수많은 꽃 목걸이가 있는데 소중하게 모두 간직하고 있다.
© Jean-François Ma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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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목걸이를 하고 수평선을 바라보는 여성
섬 곳곳에서 풍기는 꽃 향기
섬 곳곳에서 티아라 꽃의 은은한 향기가 풍긴다. 주민들은 일상 생활에서 꽃과 천을 섞어서 정성스럽게 목걸이를 만든다. 이렇게 만든 꽃 목걸이를 선물하거나 직접 착용한다. 내 방에도 수많은 꽃 목걸이가 있는데 소중하게 모두 간직하고 있다.
© Jean-François Ma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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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 있는 전통 화덕
전통 오븐, 우무 (Umu)
우무(Umu)라고 불리는 전통 오븐. 이곳 주민들은 땅 속에 구멍을 파서 나무와 돌을 넣고 그 위를 바나나 잎으로 덮은 후 음식 재료를 올려 4시간 동안 익혀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