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방(Grévin) – 밀랍 인형 박물관

그랑 불바르(Grands Boulevards)에 위차한 그레방 박물관은 과거의 유명한 역사, 동 시대의 상징적인 인물과 스토리가 살아 숨쉬는 곳이다.

신문에 사진이 덜 활용되던 그 시절, 일간 신문 르 골루아(Le Gaulois)의 창시자이며, 기자 아르뛰 메이에(Arthur Meyer)는 새롭고 색다른 인물 관련 표현 방법을 고심하다가 3D에 착안한 후 조각가, 데생 화가, 의상 전문가 등으로 팀을 구성해 1882년 알프레드 그레방(Alfred Grévin)의 문을 열었다.

그레방 박물관은 시대의 배경 또한 그대로 재현해 더욱 실감나는 곳이다 : 그레방 극장 및 거울의 방 등

1세기의 역사를 지닌 이곳에는 무려 3 000명 이상의 밀랍 인형이 전시되어 있으며, 인물들은 모두 세계 역사에서 주요한 정치, 예술,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다 : 마라(Marat), 드골(De Gaulle), 알랭 뒤카스, 라치다 다티, 즈네비에브 드 퐁트네, 버락 오바마 등

교통
지하철 : 그랑 불바르드(Grands Boulevards)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9:30 - 19:00

요금
할인 요금: 17.50 €
일반 요금: 22.50 €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