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 오랑주리(Orangerie)미술관

1852년 건축가 피르망 부르조아(Firmin Bourgeois)에 의해 건축된 오랑주리(Orangerie) 미술관의 건물은 원래 루브르 궁의 튈르리 정원에 있는 오렌지 나무를 위한 겨울 온실이었다.

이 때 완공된 두 개의 건물이 현재 주드 폼 국립 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이다.

1921년 주 드 폼(Jeu de Paume)처럼 오랑주리는 당대 예술품을 위한 모던 갤러리로 지정 되면서 미술관의 용도가 변경 되었다.

1914년 클로드 모네(Claude Monet)가 미술관에 그의 대작 수련(Water Lilies)을 기증하며, 미술관은 모네의 거대한 작품을 전시하기 위한 공간 설계에 들어간다.

이후 60년대와 21세기 초반에 오랑주리 미술관은 리노베이션을 단행한 후 2006년 재개관을 했다.

1층은 모네의 작품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사용 되고 있으며, 그 외의 전시관에서는 피카소, 마티스, 드랭, 르느와르, 세잔, 루소, 모딜리아니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교통
지하철: Concorde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