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르토빌 페리호 타기
노르망디 관광청에서 일하는 레티시아에게 있어 ‘페리호 타기는 새로운 여행의 기분을 선사해 주기 때문에 […] 꼭 한 번은 해 봐야 할 기분 좋은 경험’이다. 페리호를 타고 외르토빌(Heurteauville)에서 쥐미에쥬(Jumièges) (외부 링크) 까지 짧은 선상 유람을 즐겨 보자. 두 연안 지대를 모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쥐미에쥬 수도원(l’abbaye de Jumièges) 유적지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카부르에서 일출 감상하기
카부르(Cabourg) 관광청의 솔렌은 카부르에서 일출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독특한 분위기가 흐르고, 해변으로부터 파도 소리와 말들이 달리는 소리밖에 들려오지 않는’ 카부르의 일출을 좋아한다. 그랑 호텔 드 카부르(Grand Hôtel de Cabourg)에서 조식을 음미하며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해 보자. 아름다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랑 호텔 드 카부르 (외부 링크)
쇼제, 시간이 멈추는 곳
쇼제 군도(l’île de Chausey)를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쇼제에서 일박을 하는 것이 좋다. 그랑빌(Granville)에서 쇼제 군도로 넘어올 때 보이는 돌고래와 바닷새들의 모습을 보며 이곳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노르망디 상공회의소의 델핀은 이 길을 ‘영원을 찾아 떠나는 탈출’이라 표현한다.
쇼제 군도 (외부 링크)
포르앙베생위팽 생선 경매장 구경하기
노르망디 관광청의 레티시아는 ‘고기잡이배가 하선하는 모습을 보는 것 그 자체가 경험이다’라고 설명한다. 포르앙베생위팽(Port-en-Bessin-Huppain)에 위치한 레오폴드 세다르 셍고르 문화원(centre culturel Leopold Sedar Senghor)에서는 생선 경매장의 분위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해산물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바다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관광 코스이다!
레오폴드 세다르 셍고르 문화원 (외부 링크)
르 아브르 레 뱅 데 독에서 수영하기
르아브르(Le Havre)의 복합문화공간 레 뱅 데 독(les Bains des Docks)은 스포츠 센터, 게임센터, 마사지 센터 등 다양한 시설로 모든 이들의 관심을 끈다. 1년 내내 이용할 수 있는 노천 수영장으로도 유명하다. 르아브르 지역 관광청의 클레린은 겨울에도 수영을 즐기는 수영 마니아인데,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밤하늘의 별 아래에서 수영하는 것’이라고 한다.
모르탱 보카쥬에서 시원한 폭포 구경하기
모르탱 보카쥬(Mortain-Bocage)의 폭포는 프랑스 서부에서 가장 높은 폭포로, 노르망디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1년 내내 이 폭포 주변의 아름다운 동식물을 보며 자연의 신비에 경탄할 수 있다. 게다가 5월~6월에 개화하는 진달래꽃은 또 다른 절경을 자아낸다. 노르망디 관광청의 레티시아는 ‘노르망디 한가운데 위치한 아름다운 산경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라 설명한다.
센 강을 따라 펼쳐지는 경치 감상하기
센 강을 따라 펼쳐지는 경치와 석회암 경사면을 감상하는 크루즈보다 더 나은 것이 있을까?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이 크루즈 코스에 푹 빠지고 말 것이다. 외르(Eure) 관광개발청에서 근무하는 크리스토프는 ‘마치 아마존 정글에서 펼쳐질 것 만 같은 풍경을 보며 전혀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라 이 코스를 설명한다.
센 강 크루즈 (외부 링크)
스폼에서 마사지 받기
사과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오쥬(Auge)에 위치한 스파 ‘스폼’(Spom)에 꼭 들러야 한다. 이곳에서는 사과를 이용한 마사지, 찜질, 필링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르비케(Orbiquet) 관광청의 베로니크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고 귀띔해 준다. 사과나무 그늘 아래에서 오감을 깨워주는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스폼 (외부 링크)
카트레 등대 꼭대기 올라가 보기
일 년에 단 며칠 간만 야간개장하는 카트레(Carteret) 등대 위에 올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해 보자. 코트데질(Côte des Îles) 관광청의 쥐스틴은 이곳에서 ‘특별한 경치’를 볼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카트레 등대 (외부 링크)
진짜 카망베르 치즈 맛보기
카망베르 마을에서 2킬로미터 떨어진 라 에로니에르(La Héronnière)에 있는 뒤랑 치즈 전문점(la fromagerie Durand)에서 로컬 치즈를 맛볼 수 있다. 발레도주ㆍ메를르로(les Vallées d’Auge et du Merlerault) 관광청의 카랭은 이곳에서 ‘노르망디 태생 암소들’도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뒤랑 치즈 전문점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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