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리텐 백화점 2022 상반기 새소식

작년 6월, 화려한 재개장 후 파리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사마리텐 백화점. 사마리텐의 진화는 계속된다. 2022년 상반기 사마리텐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새소식들을 확인해보자.

프랭키샵 팝업 스토어

전 세계 패셔니스타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인 프랭키샵(The Frankie Shop)이 특별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프랭키샵은 기자로 활동하던 프랑스 출신 뉴요커 가엘 드브레(Gaëlle Devret)가 미니멀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맨하튼에 매장을 내면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파리 마레 지구에 2호점을 열었으며, 지난 2월 26일부터는 사마리텐 백화점 리볼리관에 100m2 크기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프랭키샵의 뷰티 라인 제품, 일상 소품 그리고 사마리텐 팝업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의류 컬렉션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프랭키샵 The Frankie Shop

사마리텐 백화점 리볼리관 지하 1층

새로운 스포츠웨어 공간

Athleisure
최신 트렌디 제품들이 가득한 리볼리 건물에 새로운 애슬레져(Athleisure) 공간이 들어섰다. 웰빙, 셀프케어에 초점을 둔 패션 및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LA브랜드 발라(Bala), 운동 관련 기기 브랜드 텐그램(Tangram), 친환경 운동 매트와 의류를 판매하는 프랑스 브랜드 YUJ 등 유명 브랜드부터 신생 브랜드까지 모두 모여있어 다양한 스타일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애슬레저 공간 the athleisure space

사마리텐 백화점 리볼리관 2층 (프랑스 기준 1층)

패션 세계 비하인드 체험 액티비티

패션 세계의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사마리텐이 제안하는 새로운 액티비티, 패션 아틀리에(Atelier Mode) 를 경험해보자. 한 컬렉션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일일 디자이너가 되어보기도 하고 모델이 되어볼 수도 있다. 2월 16일부터 5월 17일까지,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atelier mode

1. 디자이너 작업실 체험하기

아틀리에 크로키에서는 새로운 컬렉션의 시작인 스케치, 무드보드 만들기, 옷감 선택 등 마치 패션 디자이너가 되어 작업실에서 일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메종 파투의 기욤 앙리와 협업하여 그의 2022 봄 컬렉션 작업 비하인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그의 아틀리에에 있는 책상과 유사하게 만들어 실제로 작업실에 방문한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패션학교 에스모드(ESMOD)학생들이 직접 그린 스케치 약 100개가 전시되어 있으며, 아틀리에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 기기에서 직접 옷 스케치를 그려볼 수 있다.

아틀리에 크로키
사마리텐 퐁뇌프 건물, 2층 (프랑스식 1층) 여성복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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