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사마리텐 백화점에서 보내는 레트로 감성 여름 휴가

올여름 사마리텐 백화점에서는 사마리텐이 특별 협업 아티스트로 섭외한 마르세유 출신의 일러스트 아티스트 마리 도아장(Marie Doazan)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여름 휴양지 컨셉의 사마리텐을 마리 도아장 특유의 심플하고도 생동감 넘치는 색으로 풀어냈다. 마리 도아장의 일러스트는 스티커, 포스터, 티셔츠 등 다양한 제품으로 사마리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리 도아장만의 아티스틱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제품을 갖고 싶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다.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하는 프랑스 정통 비치웨어 브랜드 에레스는 5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사마리텐 지하 1층 센 상트랄(Scène Centrale)에서 여름 특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시즌 상품을 선보인다. 올여름 한정판 챙모자와 파우치도 팝업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틱(Nautic) 수영복 라인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챙모자와 파우치는 흰색 마감이 특징이다. 빈티지한 느낌과 밝고 톡톡 튀는 컬러의 조화가 멋진 올여름 신상을 보고 있으면 60년대 프랑스 영화 <부드러운 살결 La Peau Douce>이 떠오른다.

사마리텐 백화점만의 특별한 편집샵 루루 부티크도 여름 맞이 변신을 마쳤다. 루루 부티크에 들어서면 프랑스 해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색색의 캐빈을 떠올리는 줄무늬 인테리어가 방문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루루 부티크가 엄선한 여름 컬렉션 제품들도 여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편집샵 한켠에는 모래성을 비롯한 여러 샌드아트 작품들이 스토어를 채우고 있다. 5월 19일부터는 아티스트 앙게랑 맥 다비드(Enguerrand MAC David)의 샌드 아트 창작 과정을 현장에서 관람할 수도 있다. 완성된 작품은 6월까지 전시되며, 이후에도 여름 내내 새로운 작품들이 줄지어 전시될 예정이다. 패션과 만나는 샌드아트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앙게랑 맥 다비드 샌드 아트 창작 과정 관람 가능 기간:
5월 19~20일, 6월 16~18일, 7월 14~16일

사마리텐에서 여름을 보낸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면 포토 부스에서 레트로한 느낌의 사진을 남길 것을 추천한다. 사마리텐 리볼리관 2층에 위치한 포토 스튜디오 르 스튜디오 플루프에서는 올여름 내내 해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촬영 후 직접 GIF를 만들어 SNS에 공유해보자.

올여름, 사마리텐 백화점의 퐁 뇌프 건물이 아담한 해변 마을로 변신한다. 그림 속 풍경을 떠올리는 예쁜 골목길 사이사이 이지피지(Izipizi), 폴라로이드(Polaroid), 서니라이프(Sunnylife), 레오폴딘 샤토(Léopoldine Château)와 같은 브랜드 매장이 들어섰다. 이들 브랜드는 사마리텐 방문객만을 위한 여름 특별 독점 컬렉션을 선보이니 올여름 머스트해브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반드시 가볼 것을 추천한다.

올여름 사마리텐에서의 추억을 지인들과 나누고 싶다면 마음에 드는 엽서를 구매해 사랑을 담아 짧은 편지를 적어 보자. 엽서 배달은 전 세계 어디로든 가능하다. 소중한 엽서를 배달해 줄 사마리텐 내 에스파스 프레타포스테(espace Prêt-à-Poster)에게 맡기면 된다. 퐁 뇌프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올여름 사마리텐의 쇼윈도는 파리지앵이 일상에서 만나는 여러 순간을 테마로 꾸며졌다. 화사하고 다채로운 여름의 컬러를 담은 또 다른 볼거리, 쇼윈도 구경도 잊지 말자.

사마리텐은 2022년 여름 바캉스 기간 내내 방문객을 위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5월 18일부터 8월 31일 사이 매주 토요일, 사마리텐 디지털 계산대에서 경품 추첨에 참여해 보자. 당첨자에게는 사마리텐 장바구니에 담긴 작은 경품부터 큰 경품까지 여러 가지 깜짝 선물이 주어진다. 아디다스, 데스트레(D’Estrée), 에레스(Eres), 미미티카(Mimitika)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토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에도 매장에서 특별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마리텐 잭팟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컨시어지에서 경품 참여 조건 및 규정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