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박물관 중에서도 최대 전시면적을 자랑하는 루브르 박물관은 개장 이래로 끊임없는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루브르 박물관은 올해 초,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과 철저한 작품 보존을 위해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전시장 위주로 주요 보수 공사 계획을 발표했다. 2019년 진행되는 보수 공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주요 보수 공사 관련 정보
1. 모나리자 전시장 Salle des États
2019년 1월 8일부터 10월 중순까지
드농 날개관 (1st Floor 한국식 2층, 711번 방)은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적인 작품인 모나리자를 전시하고 있다. 현재 전시장에서는 최상의 상태로 작품을 보존 할 수가 없다는 판단 하에 보수 공사의 대상이 되었다.
보수 공사로 인해 모나리자는 10월 중순까지 메디치 갤러리 내 리슐리외 날개관 (2nd Floor 한국식 3층, 801호)에 전시되며 리노베이션이 끝난 후 다시 원래 있던 드농 날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2. 다뤼 전시장 Salle Daru (드농 날개관 702 방)
2019년 1월 8일 부터 11월까지 폐쇄
3. 아폴론 전시장 Salle d'Apollon (드농 날개관 705 번 방)
2019년 3월 4일 부터 12월 말 까지 폐쇄
4. 르 그랑 루브르 (Le Grand Louvre)
루브르 박물관의 가장 큰 입구이자 메인 게이트인 피라미드가 있는 르 그랑 루브르(Le Grand Louvre) 또한 올해 보수 공사에 포함되었다. 이에 이 문을 통해 박물관 입장이 불가하니 다른 입구를 통해 입장하여야 한다.
현재 루브르 박물관은 내부 보수 공사와 더불어 일일 관람객 입장 제한을 두고 있다. 이에 루브르 박물관 입장을 위해 입장권 사전 예매는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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