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모니, 파리지엔느가 선택한 프랑스 인생 여행지

자연 & 야외활동산, 하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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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시간: 0 분게시일: 19 4월 2022

파리와 한국을 오가며 아름다움을 담는 사진작가가 있다. 코로나 이후 잠시 한국에 머물러 있는 그녀가 지난 10월, 프랑스를 다시 찾았다. 이곳을 왜 이제서야 왔는지... 단숨에 반해버린 이곳은 바로 알프스의 최고봉이 있는 마을 샤모니(Chamonix)다. 작가만의 특별한 시선으로 담은 경이로운 대자연과 아기자기하고 동화같은 마을이 어우러진 샤모니의 풍경을 만나보자.

동화같은 마을

왜 이제야 와봤을까요? 이 예쁜 동네를. 샤모니는요, 조금 예쁜 정도가 아니라 미친듯이 예뻐요. 저 멀리 보이는 설산과 우거진 숲, 하늘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과 그 아래 동화처럼 예쁜 샤모니 마을까지…❤️

에귀 뒤 미디

지구를 여행한다는 말이 어울리던 곳. 유럽에서 가장 높은 산 몽블랑을 보기 위해 올라간 에귀뒤미디 에서 본 풍경들이에요. 경이롭다는 말 밖에는 🙊🙊 설산이야 아이슬란드에서도 많이 봤었지만,전망대 올라가서 가까이서 본 광경은 온몸에 전율이 흐르기 충분했고, 평생 한번은 꼭 봐야하는 장면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샤모니의 가을

샤모니는 여름이 제일 성수기고 그 다음 겨울이라던데, 저는 가을이 최고 예쁜 것 같아요👍🏻

-여행tip 몽블랑 멀티패스를 사면 몽블랑 전망대 에귀뒤미디(3840m) 케이블카도 탈 수 있고, 메르 드 글라스에 가는 이 기차도 탈 수 있답니다!

여긴 꼭 가보세요. 특히 노란색 가을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설산을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

세상에 이런 온천이 🙊

샤모니 몽블랑 설산 구경하고 내려와서 그 경이로운 자연 바라보며 따듯하게 즐기는 온천은 진짜 최고의 경험이었어요🥰

해가 넘어가는 순간, 햇빛에 산이 주홍빛으로 물드는 시간에 온천에 있으면 오전에 얼었던 손끝이 이제야 완벽하게 녹는 느낌이 난답니다.

🌿올해 휴가는 샤모니 어때요? 자연 예쁘고, 동네 예쁘고, 액티비티, 온천까지 경험하고나니 일주일에 한 번씩 꿈에 나와요🥺 너무너무 좋았던 인생여행지랍니다.

By France.fr 프랑스관광청

France.fr 편집팀은 최신 트렌드와 여행 소식을 바탕으로 프랑스 곳곳의 숨은 매력을 소개합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정보를 통해 프랑스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해주는 여행 길잡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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