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진열장
“갤러리 라파예트의 쇼윈도를 꾸미는 일은 정말 마법 같은 경험이었어요!” 샤를 드 빌모랭과 아뜰리에 부르닐라(Bournillat)가 협업한 쇼윈도들은 마치 패션잡지에 나오는 한 페이지처럼 정교하게 디자인됐다. 작은 소녀가 마법의 붓으로 그려낸 아름다운 이야기가 장인 정신의 세계를 만나면 어떻게 될까? 놀라운 완성도는 물론 시각적인 감동까지 선사하는 '에투알 부인(Dame Étoile)'의 진열장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깊은 밤, 별의 요정이 들려주는 감미로운 크리스마스 동화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추억 속의 빛을 따라서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있던 커다란 소나무에 대한 포근한 기억이 이번 트리에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모든 불이 꺼진 이브, 완전한 어둠이 우릴 감쌌죠. 삼촌은 타오르는 듯한 장식이 빛나는 소나무 하나로 방 전체를 밝혔어요. 어린아이의 눈은 그런 순간을 기억한답니다.” 샤를 드 모랭의 크리스마스 추억은 라파예트의 초대형 트리에 화려한 빛과 색으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반짝이는 트리와 함께, 그 주변을 맴도는 아기자기하고 몽환적인 동물과 요정, 별 등이 모여 마치 오케스트라와 같은 장관을 이룬다.
24개의 밤을 세는 가장 특별한 방법
우리 모두가 꿈꾸던 어드벤트 캘린더가 여기 있다.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갤러리 라파예트가 매일 특별한 선물을 하나씩 마련했으니까. 럭셔리 브랜드의 가방, 고가의 뷰티 제품, 웰니스 갤러리에서의 케어, 각종 리미티드 에디션뿐만 아니라 12월 24일의 꿈 같은 여행까지… 크리스마스 행운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