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지역 공원 : 자연, 액티비티, 로컬 유적들이 있는 곳

생물 다양성의 보존과 농촌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1967년 지정된 지역 자연 공원은 프랑스 전역에 총 48곳이 있다.

프랑스 정부는 2020년까지 15곳의 공원을 더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베르뉴 화산 Volcans d'Auvergne, 발롱 데 보쥬 Ballons des Vosges, 뤼베롱 Luberon, 귀이얀 Guyane, 마르티니크 Martinique 등... 프랑스 본토와 코르시카, 프랑스 해외영토에 걸쳐 다양하게 뻗어있는 지역 자연 공원은 다채롭고 유니크한 풍경들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

지역 자연 공원은 높은 가치를 지닌 유적지와 풍경, 전원적인 거주 지역으로 형성된다. 이를 바탕으로 한 미래 지향적인 프로젝트는 신중한 가치 평가와 보호 장치가 입증되어야 만 진행 가능하며, 지방 자치 단체와 국가의 승인이 있어야만 한다.

공원 경영은 토지의 보호 및 관리와 더불어 지속적인 지방 경제, 사회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더불어 대중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관철해야 하며,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공원의 영토 관리는 세 가지 원칙을 기본으로 한다:

- 효율적인 헌장 제정, 12년마다 개정안 필요

- 국가와 지방간의 권한 분배

- 정보 전달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요보다는 설득이 요구되어야 하며,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유도 해야 함

더 깊이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