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사진작가와 함께 놀라운 해양생물을 만나보자

마요트 섬의 라군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이자 뛰어난 생물다양성을 자랑한다. 사진작가 가브리엘 바라티유(Gabriel Barathieu)가 담은 쥐가오리, 바다 거북, 고래 등 연중 마요트 섬에서 볼 수 있는 놀랍도록 다양한 해양동식물을 만나보자.

스컹크 크라운피쉬

야간에 잠수를 하며 오징어를 근접 촬영한 사진.

줄무늬가 있는 파랑쥐취 물고기의 이빨에 포커스를 맞춘 사진. 바닷속 구멍 속에 숨어 나오지 않고 있던 파랑쥐취 물고기의 입 모양을 순간 포착했다.

공포 영화에 나올 것 같은 이 물고기는 '얼룩통구멍(Uranoscope)' 이다. 모래 안에 숨어 먹잇감이 다가오기를 기다리다 한 번에 모두 삼켜버린다!

야간에 잠수를 하며 부드러운 산호를 근접 촬영한 사진.

말미잘 사이에서 춤을 추고 있는 아주 작은 토르(Thor) 새우. 이 사진은 마요트 섬 부에니(Bouéni) 마을 바로 앞에 있는 20m 깊이의 라군에서 찍었다.

마요트 섬의 사다(Sada) 수로 단층에 있는 자바곰치입니다. 자바곰치는 크기가 가장 큰 곰치류 중의 하나입니다. 일부 자바곰치의 크기는 길이 2.5m, 폭 35cm에 이르며, 사진의 자바곰치의 길이는 약 1.5m입니다. 양놀래기 청소 물고기와 청소 새우가 자바곰치의 몸에 붙은 벌레를 떼어 먹으며 공생 관계를 유지합니다.

해삼 속에서 서식하고 있는 작은 할리퀸 크랩. 해삼과 할리퀸 크랩은 공생 관계이다.

해가 막 지고 난 후 거북이가 반쯤 바닷물에 잠겨 있는 모습. 하늘의 색은 여전히 뜨겁고 강렬하다. 숨을 쉬기 위해 물 위로 나온 거북이의 모습을 찍는 것은 정말 특별한 순간이면서도 촬영하기가 매우 까다로롭다.

푸른색 말미잘 사이에 있는 크라운피시의 모습.
이때 처음으로 바닷속에서 푸른색 말미잘을 볼 수 있었다. 이 말미잘은 마요트 섬 내 S 모양의 좁은 수로에 서식하고 있다.

아름다운 레오파드 무늬의 곰치와 해면동물.

자세한 여행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