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코코자브리코(CocoZabrico)가 추천하는 마르티니크 섬 여행 코스

마르티니크섬에 사는 블로거이자 즐거운 여행자인 코코자브리코(CocoZabrico)가 마르티니크 섬을 가장 잘 여행할 수 있는 코스를 추천한다. 그녀의 일상을 따라 마르티니크섬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보자. 추천 레스토랑, 문화예술 명소와 산책길을 따라 현지인처럼 마르티니크섬을 여행해보자!

로빈슨 크루소처럼 진정한 섬 여행을 즐기고 싶으신가요?

주말까지 기다리는 대신 평일에 택시 캡(Taxi Cap) 보트를 타고 한적한 섬으로 떠나보세요. 선크림, 수영복과 간식을 준비하고 부담없는 가격으로 편안하게 보트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마랭(Marin)의 작은 섬인 슈발리에(Chevaliers) 섬에 내려 느긋하게 멋진 하루를 보내세요!

텃밭에서 자란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고 함께 즐겨보세요.

그로모른(Gros-Morne)에 있는 "쾨르 딜(Cœur d’île)"을 추천해 드립니다. 농장에서 자란 농산물을 바로 요리하는 이곳에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맛보고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자연적인 비타민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면 항상 이곳으로 달려 간답니다!

포르드프랑스(Fort-de-France)에서 맛있는 요리로 에너지를 충전하세요.

포르드프랑스의 기념물, 해변가와 쇼핑가를 둘러보다 보면 저절로 배가 고파집니다. 그렇다면 저와 많은 친구들이 자주 가는 아담한 레스토랑인 셰 엑토르(Chez Hector)에 가보세요. 다양한 향신료가 가득한 실내 장터를 지나서 만날 수 있는 이곳에서 할머니가 준비한 것 같은 가정식 요리를 맛보세요.

쇼핑, 디저트, 휴식을 모두 한 곳에서 즐기고 싶으신가요?

빌라 데 루시올(Villa des Lucioles)로 가보세요! 이곳에는 세련된 부티크, 마사지 테라피 샵과 레스토랑 겸 카페가 모두 모여 있습니다.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답니다.

더위를 잠시 피하고 싶으신가요?

날씨가 너무 더울 때는 바닷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럴 때 생 조제프(Saint Joseph)에 있는 쾨르 불리키(Cœur Bouliki) 강가로 피서를 떠납니다. 서늘한 바람이 부는 이 강은 젊음과 활기를 찾아주는 숨겨진 보물 같은 곳입니다.

펠레(Pelée) 산 아래에서 근사한 요리를 즐겨보세요.

1643은 제가 좋아하는 해변가 바로 앞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최고의 요리로 큰 만족감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이 레스토랑에서 진정한 미식 요리를 맛보세요.

편안하게 쉬며 힐링할 수 있는 호텔을 찾으시나요?

휴식이 필요할 때 제가 즐겨찾는 곳입니다. 아폴린(Apolline) 호텔은 뛰어난 실내 장식과 최고의 위치를 자랑하는 특별한 호텔입니다.

등산과 터키색 해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떠나세요.

보클랭(Vauclin)에 있는 트루 코숑(Trou Cochon) 산을 등반해 보세요. 등산길은 약간 멀지만(쉬지 않고 등반할 경우 약 2시간 30분, 해변에서 쉬어갈 경우 등반 시간이 더 걸립니다), 완만한 산이기 때문에 일요일에 느긋하게 등산하기에 좋습니다!

마르티니크섬의 현지 예술가들을 만나보세요.

현지 예술가들은 "1 에프(1 œuf)"(달걀 1개)라고 불리는 예술가 레지던스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포르드프랑스의 가르니에 파주 거리(Rue Garnier-Pages)에 위치한 이 레지던스에서 상상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현지 작가들을 직접 만나보세요.

마르티니크섬의 멋진 드라이빙 코스는 어디일까요?

트라스(Trace) 로드를 따라 드라이브를 떠나보세요. 아름다운 풍경 중에서도, 특히 거대한 고사리 나무로 뒤덮인 암벽에 흐르는 멋진 물줄기를 꼭 감상해 보세요.

마르티니크섬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