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문화유산의 날

제 40회를 맞이하는 유럽 문화유산의 날, 올해의 주제는 <살아 숨쉬는 유산>이다. 2023년 9월 16일 토요일과 9월 17일 일요일은 프랑스 전역에 흩어진 문화유산들에 담긴 오랜 역사를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찬다.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9월 15일 금요일부터 즐길 수 있다. 특별 개장, 가이드 투어, 액티비티 등을 통해 문화유산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

매년 9월 셋째 주 주말은 프랑스와 유럽 전역이 문화유산을 기념하는 날이다. 유럽 문화유산의 날에는 가이드 투어, 평소 일반 관객들에게 문을 열지 않았던 곳의 특별 개장 등 이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건축물과 예술, 오랜 전통 지식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여러 역사적 건축물의 내부를 들여다볼 기회인 올해 유럽 문화유산의 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자.

2023년 유럽 문화유산의 날의 테마로 ‘살아 숨쉬는 유산’이 선정되었다.

9월 15일 금요일에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눈을 떠요! Levez les yeux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날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주변의 문화유산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랑스 문화부와 교육·청소년·체육부가 연계하여 기획한 이 날은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과 문화유산 학습의 중요성을 고루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용 지도 (외부 링크) 를 클릭하면 유럽 문화유산의 날 행사 기간 동안 특별 입장이 허용된 모든 시설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