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함이 공존하는 곳
알프스 남부와 지중해에 위치한 유럽의 중심, 코트 다쥐르 지방에는 놀랄 만큼 다양한 요소들이 가득하다. 가는 모래 해변으로 유명한 레랑 제도와 자갈로 이루어진 해수욕장 망통의 망드리유 라 나풀(Mandelieu-la-Napoule)에서는 특별한 휴식과 다양한 해양 스포츠 활동이 가능하다.
메캉투르 국립 공원(Parc National du Mercantour)과 13개의 코트 다쥐르 국립 공원에서는 도보 또는 승마로 가능한 산책과 등산, 산악 자전거, 급류 타기, 암벽 등반, 동굴 탐사 등을 즐길 수 있다.
우아하고 럭셔리한 코트 다쥐르 지방
« 코트 다쥐르의 화가들 » 여정은 모네, 르느와르, 피카소, 샤갈, 마티스, 뒤피(Dufy)와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흔적을 꼬뜨 다쥐르에서 찾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앙티브(Antibes)의 피카소 미술관(Musée national Picasso), 마그 재단 미술관(Fondation Maeght) 등에서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해 볼 수 있다.
고대 그리스 빌라 케릴로스(Kerylos), 시미에(Cimiez) 원형 경기장, 알프스 전승 기념비 등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와 꼬뜨 다쥐르 지방의 밀접 했던 연관 관계를 잘 보여주는 유적지들이다. 라 빌라 에프뤼시 드 로칠드(La Villa Ephrussi de Rothschild), 샤펠 노트르담 데 퐁텐(Chapelle Notre-Dame des Fontaines), 노트르담 드 라그에(Notre-Dame de Laghet) 성소 등은 코트 다쥐르 건축 양식에 영향을 끼친 이탈리아 건축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들이다.
칸(Cannes)과 니스(Nice (외부 링크) )는 세계적인 스타들과 유명인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로 프롬나드 데 정글레(promenade des Anglais), 라 크루아제트(La Croisette), 요트 항구 등에서는 우아함과 럭셔리 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코트 다쥐르(Côte d'Azur)의 맛
전통 스타일 레스토랑에서부터 미슐랭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니스의 다양한 레스토랑에서는 전형적인 니스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대표적인 요리: 피살라디에르(pissaladière), 니스 샐러드, 라비올리(raviolis), 뇨끼, 스튜, 스톡 피쉬(stockfish), 라타투이(ratatouille), 니스 파르시(farcis), 투르트 드 블레뜨(tourte de blette) 등
다양한 색채로 늘 활기 찬 시장에서는 꿀, 과일 절임과 같은 지방 특산물과 장인들이 만든 수공예 품 등이 구매 가능하다. 발로리스(Vallauris)의 도기와 비오(Biot)의 유리 수공예 품이 특히 유명하다.
축제와 행사
미모사(Fête du Mimosa) 축제, 망통(Menton) 레몬 축제 (외부 링크) , 니스 카니발, 불꽃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연간 끊임 없이 열린다. 칸느 국제 영화제는 전 세계 영화인들의 만남의 장이 되었고, 주앙(Juan)의 니스 재즈 페스티발 또한 한 여름 밤을 재즈 선율로 수 놓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마린랜드, 페닉스 식물 공원(phoenix)등 가족 단위의 여가 시설 또한 잘 구비되어 있다.
연중 내내 따뜻한 햇살을 만끽 할 수 있는 코트 다쥐르에는 보석처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